이번 주 주제는 좀 특이한 거야. 바로 '자체 제작 덕질하기'야~! 요즘엔 생일 카페 주최부터 셀프 굿즈 제작까지 자체제작으로 덕질을 많이 즐기는 것 같아. 그래서 우리도 도전해 봤지!!
오늘의 주제는 '자체 제작 네 컷 사진'이야. 요즘 다양한 아이돌들의 포토프레임이 쏟아지고 있잖아.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가수 프레임은 꼭 안 나오잖아. 아니면 정말 이거 어떻게 찍어? 하는 포즈를 한 프레임이 나오거나...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네 컷 사진 자체 제작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게.
고고~
1. 프레임 만드는 법 📸
우선 프레임을 만들어야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 포토샵을 꼭 잘해야 하냐고? 그건 아냐! 요즘은 포토샵 하나도 못 하는 사람도 만들 수 있을 만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짱구와 은탁이도 쉽게 ppt 로 틀을 제작해 보았어. 우선 세로 프레임을 만들지, 가로 프레임을 만들지 부터 정해줘. 그다음에 슬라이드 크기를 프레임 크기에 맞춰주고 (1200x1800 혹은 1800x1200), 배경색을 무슨 색으로 할 지 정해주면 돼. 인생네컷 사이트에 어떤 프레임을 어떤 사이즈로 해야 할지 자세하게 나왔으니 꼭 참고해 봐. (짱구와 은탁이처럼 감으로 때려 찍으면 안 돼.. 😉)
이렇게 절대 하지 마세요 ㅎㅎ
그다음에 어떻게 꾸밀지 정해주면 돼. 짱구는 3월 8일에 발매된 아리아나 그란데의 eternal sunshine 앨범 프레임을 만들어보았어. 앨범 티저 사진의 누끼와 앨범 제목, 발매 날짜를 활용하여 프레임을 꾸몄어! 근데 날짜는 왜 3월 9일로 되어 있냐고? 그냥 멍청한 실수라고 봐줘...ㅎㅎ
꿀팁! 위에 사진 프레임이 들어갈 거라서 사진이나 글씨는 큼지막하게하는 게 좋아.
은탁이는 요즘 대세인 라이즈의 프레임을 만들어 보았어. 라이즈가 최근에 'Love 119'이라는 곡을 냈잖아. 그래서 투명도를 약간 조절한 Love 119 으로 화면을 꾸며 보았어.
혹시 글씨 투명도가 마음에 든다면 62% 니까 참고 하도록 해!
2. 어플 적용 부터 사진 촬영까지 🙈
프레임을 열심히 꾸며줬으면 프레임을 '인생네컷' 어플에 등록하면 돼. 현재 셀프로 프레임을 제작할 수 있는 즉석사진관은 인생네컷 밖에 없어서 우리는 인생네컷을 이용했어.
어플에 들어가면 맨 밑에 '+' 모양의 버튼이 있어. 거기서 만든 프레임을 적용시켜주면 돼.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프레임 모양들이 나올거야. 아까 만든 프레임을 여기에 적용시키면 돼.
세 컷, 두 컷, 네 컷 등등 다양한 프레임이 있으니 확인하고 적용시켜 봐~
적용이 된 모양이 마음에 들면 우측 상단에 있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돼. 그러면 큐알과 인증 번호가 나올거야. 그 큐알을 들고 가장 가까운 인생네컷 지점으로 가면 돼.(가끔 안되는 곳도 있으니 찾아보고 가기!) 인생네컷을 찍으러 가서 큐알을 인식해 주고 사진을 찍으면 돼~! 자 찍어 치즈~🧀
혹시나 큐알코드가 인증되지 않으면 당황하지 말고 인증번호 입력하기를 누르면 돼! 우리는 둘 다 큐알 인식에 실패했거든 큐큐 ㅠㅠ
열심히 사진을 찍고 우리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아티스트를 합성해 주었어. 짱구와 은탁이는 둘 다 똥손이라서 컴퓨터와 아이폰이 누끼를 따준 거라서 조금 얼룩덜룩하지만... 금손이라면 우리보다 훨씬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아! 또 참고할 점은 인생네컷은 색감이 조금 연해서 인스타 사진과 합성하면 조금 어색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합성 후 보정 과정을 거쳐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면 좋아.
은탁이 완성본
짱구 완성본
금손들은 우리보다 훨씬 쉽게 잘 만들 거라 생각해 ㅎㅎㅎ
그럼 다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프레임을 예쁘게 만들어서 찍으러 가보자고~
3. 음악 추천 🎵
이제 우리의 마지막 코너인 음악 추천 코너야~ 앞서 우리가 프레임을 만들어 사진을 찍은 아티스트의 곡을 추천해볼게!
다음 뉴스레터를 약간 티징하자면... 요즘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본인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잖아, 그래서 우리가 이런 내용에 대해 다뤄보려고 해. 다음 화도 기대되지?그렇겠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