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잉 세븐틴

고잉 세븐틴은 자컨계의 근본이라고 볼 수 있지!

2017년부터 시작되었지만, 2019년부터 웹 예능 형식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여 팬들 뿐만 아니라 머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어.

피원하모니의 자컨인 피원모하니는 웃긴 편집으로 유명한 자컨이야.

어때? 썸네일부터 너무 정신없고 웃길 것 같지 않아?

짱구가 처음으로 본 피원하모니의 자컨인 버블 피구 썸네일을 가져왔는데, 이걸 보고 다른 자컨도 쉴 새 없이 몰아 봤어.

멤버들 모두 은은하게 웃긴 사람들인 데다 편집도 대박이라 정말 재밌는 자컨이야.

요즘엔 웃겨야 아이돌 할 수 있나요...

실제로 피원하모니를 잘 몰랐지만 피원모하니 자컨으로 알게 된 경우도 꽤 있을 정도로 재밌기로 유명하니 심심할 때 꼭 봐봐!

나도 모르게 피원하모니에게 스며들 수도..?

• 픽 엔믹스

엔믹스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만큼이나 멤버들이 재밌기로 유명해.

그래서 자컨도 너무 재밌더라...

무도 키즈라면 다들 알법한 컨셉으로 예능을 많이 찍어서 밥친구로 딱이야!

픽 엔믹스의 에피소드 중에 추천해 줄 건 해원이는 열두 살 편이야.

엔믹스는 이런 컨셉 예능을 참 잘하는 것 같아.

다 보고 나면 엔믹스한테 입덕? 막 이러시구💦

에이티즈의 자컨인 원티즈도 재밌기로 소문난 자컨이야.

궁금하다면 건강검진 에피소드를 꼭 봐보길 바라.

사실 예능에서도 건강검진은 치트키로 쓰이는 소재잖아?!

그러니 믿고 봐도 된다고! 근데 어떤 아이돌이 자컨에서 건강검진을 하는데...

베리베리의 자컨인 벨벨랜드는 진짜 웃긴 편집으로 유명해진 자컨이야.

요즘에는 브이로그 위주로 올라오고 예능 형식의 자컨을 진행하지 않아 아쉽지만 예전 것도 너무 재밌으니 걱정 ㄴㄴ

개인적으로 시즌 2보다 시즌 1의 편집이 진짜 미쳤다고 생각해(positive)

아이돌 자컨에서는 처음 보는 편집으로 약간 당황했지만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게 된다고!!

병맛 편집이 어떤 건지 알고 싶은 사람은 꼭 벨벨랜드를 봐보길 바라.

요즘은 자컨이 짤이나 쇼츠로도 많이 돌고 이걸로 입덕하는 사람도 많은 만큼 회사에서도 신경 써서 자컨을 만드는 것 같아.

비활동기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주고 멤버의 캐해를 할 수 있는 자료(?)가 되어주는 자컨!

앞으로도 재밌는 자컨이 많이 나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입덕하게 되는 거지 뭐~ㅎㅎ

아 혹시 아이돌 뮤직비디오 안에는 다양한 오마주가 존재한 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요즘 뮤직비디오들을 다양하고 깊은 세계관들을 넣을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잖아. 

그래서...이번 회차에서는 은탁이가 아이돌들이 뮤직비디오 속에서 활용한 오마주! 

오늘 좀 얘기해주려고해.  자자~ 시작해보자구 

혹시 마를린 먼로에 대해 알고 있어? 
아마 다들 마를린 먼로를 알고 있는 경로가 다 다를거야. 

넘버 5 향수로 아는 사람도 있을거고, 하수도 앞에서 찍은 화보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처음으로 소개할 뮤직비디오는 이런 마를린 먼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직비디오야 .

바로 제작년에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Nxxde 라는 곡의 뮤비야! 

 

이 뮤직 비디오는 '머리 빈 금발 미녀의 대명사' 가 되어야만 했던  먼로의 이야기를 가사와 어우러지게 잘 표현했어. 대중들의 시선에 난도질 당하는 아름다운 배우의 얘기를 담으며, 모두 사랑은 하지만 가까워지고 싶어하지 않는 '마를린 먼로 증후군'을 날카롭게 꼬집기도 해. 

먼로 이외에도 팝아스티스트 뱅크시에 대한 오마주도 있으니 시간이 되면  꼭 한 번 봐봐! 

 

혹시 일본의 배틀로얄이라는 영화 알고 있어?

일본 아이들에 섬에 갇혀서 최후의 1인이 나오기까지 생존 게임을 벌이는 영화야.

매우 잔혹한 영화이긴 하지만, 동시에 21세기의 가장 과소평가된 작품이라는 얘기도 종종 나오는 명작이기도 하지. 

이런 배틀로얄을 오마주 삼은 뮤비가 있는 것 알고 있었어?

바로 더보이즈의 'MAVERICK ' 이라는 곡의 뮤비야. 

배틀 로얄을 오마주는 뮤비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

우선, 뮤비에서 나오는 다양한 스타일링도 다 배틀로얄에서 영감받았다고 할 수 있어. 그리고 폐교 설정인 것도 무인도에 떨어진 청소년들을 표현하기 위해 한 설정이라고 생각해! 

이외에도 뮤비에 다양한 오마주가 나오니 시간이 되면 배틀 로얄과 더보이즈 뮤비 모두 보고 숨이있는 레퍼런스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해! 

앞서 은탁이가 미드소마가 '밝지만 섬뜩한' 영화라고 평했었잖아.

그래서 더 레드벨벳이랑 잘 어울렸던 것 같아. 레드와 벨벳이 더해져서 

레드벨벳은 밝지만 가끔은 간담이 서늘해지는 곡들을 해왔던 아이돌이니까!

요즘 날씨도 더우니까 기분이라도 시원해지기 위해서 (?)

미드 소마를 보고 나서 레드벨벳 뮤직비디오를 보는 건 어때?  

I'm singing in the rain ~🌧️ 

이 노래 다들 들어봤지?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의 OST야. 

'사랑은 비를 타고'는 정말 고전적인 뮤지컬 영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영화 중 하나야.

일단... 은탁이는 비가 오면 아직도 Singing in the Rain 을 듣고는 해.

그 노래를 들으면 웅덩이 속을 우산을 들고 뛰어다지고 싶다니까? 

이런 영화를 오마준 노래의 뮤비! 어떤 곡일 것 같아?
바로바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사랑은 비를 타고'의 다양한 장면들을 위트 있게 오마주해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들었다고 해. 은탁이도 뮤비를 보면서 재치있게 주인공과 친구의 대화를 담은 장면을 넣은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이번 주에 안내렸던 비가 한꺼번에 내릴 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ㅎㅎ 

비를 기디며 이 명작을 한 번 봐보는거 어때? 

이렇게 우리가 심심할 때 보기 좋은 콘텐츠를 추천해봤어.

어때? 맘에 들어? 

도 재밌는 게 있다면 우리에게 꼭 알려줘~

가을에 맞는 곡을 추천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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